안녕하세요. 오늘은 Apple Developer Academy 1차 탈락 후기에 대해서 글을 쓰려 합니다. 사실 1차 테스트를 생각보다 잘 본 것 같았는데, 아쉽게도 바로 떨어졌습니다. 오늘은 Apple Developer Academy(이하 ADA)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써보려 합니다.
ADA에 준비해야 할 것은 흔히 말하는 포폴이었습니다. 포폴에서 특히 인생의 변곡점이라는 것을 강조해서 어떤 부분을 어떤 소감을 느꼈는지 자세하게 기술이 관건이었습니다. 포폴의 경우 진심을 녹여서 하였지만, 피드백을 요청한 사람마다 더 담백하게 쓰라는 말을 받았습니다... 팩트 위주가 자소서가 보기 좋다고 지속적으로 긔뜸 받았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담백하게 쓰려고 노력했지만, 과거의 포폴을 보니 좀 지저분 하다는 것을 인지하였습니다. 이 점은 나중 자소서를 쓸 때 훌륭한 자양분이 되도록...
코딩테스트가 아닌, ADA독자적 테스트
독자적 테스트에서 아는 것은 다 풀었습니다. 그러나 배경지식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일체 건드리지 못했고 아마 그부분이 크게 굴러 떨어진 것 같습니다. 더 이야기 하면 문제가 될 것 같아 여기까지... 피스
결과 : 뜨거운 합격
찐 후기
잘 했다고 자만했지만, 결과는 익지 않은 어쩌면 완전 익어버린 음식이 나왔습니다. 면접에 대한 즐거운 고민은 전부 허상이 되어서 조금은 센치해 진 하루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훌훌 털고 일어나(나를 항상 지지해주는 사람들의 격려 🥹) 책상에 앉아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다시 부족함을 느꼈고, 열심히 준비하는 사람이 되어보겠습니다. 오늘같이 떨어진 날을 웃으며 회고할 수 있는 내일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잠을 줄이며 연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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