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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

[자격증] 정보보안기사 필기 합격 후기 (알기사 만세!)

by 마라민초닭발로제 2025. 10. 13.

 

 

1. 스스로 느낀 총평

정보보안기사 필기 합격했습니다. 정보보안기사는 최근 CBT로 바꾸면서 기출문제가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25년 4회차 합격률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어려웠습니다. 저는 60점 턱걸이로 합격했습니다. IT지식이 있는 사람일수록 필기가 더욱 쉬워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준비하면서 모르는건 정보보안기사 단톡방에 물어보는게 최고 였습니다. 친절하게 다 알려줬습니다. 

 

 

사진 너무 웃김

 

 

2. 공부법과 시간

저는 iOS개발을 주로 했습니다. 완전 문외한은 아니였습니다. 따라서 Network기본 지식이나, 운영체제와 같은 CS에 대한 지식들은 있었지만 보안에 관련한 지식은 저무후무 했습니다. 따라서 정공법으로 진행했습니다. 교재는 알기사로 진행했습니다. 알기사의 모든 내용을 한번씩 훑고 문제를 풀면서 관련 개념을 이해했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다음과 같은 문제가 주어졌을 경우 문제를 풀고 모르는 개념에 대해서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그 개념들을 읽으면서 어떤 유형인지 파악했습니다. 

 

상기 문제의 경우 형광펜에 있는 단어들을 중점적으로 체크하고 공부했습니다. (정답은4번) 아래는 공부한 책입니다. 

 

600제 문제를 다풀고 다시 한번 교과서를 정독 했습니다. 그러면서 처음 읽었을 때 보다 더욱 깊게 이해했고, 손으로 스테이트 머신을 그리면서 공부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마찬가지로 "600제" -> "정독" -> "기출문제 3회" -> "정독"으로 공부했습니다. 총 교과서를 3번정도 정독했습니다. 제 기준으로 헌번 정독 때 마다 10시간은 썼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말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다 했을때 순수 공부시간으로 120시간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5번 * 8시간 * 3주)

 

3. 시험

시험은 CBT인데, 어렵다고 느껴졌습니다. 특이하게 RISC CISC등 보안관련은 아닌 기초지식들을 약간 물어봤습니다.(물론 정처기 있어서 날로먹은 문제들이 조금 많았습니다.) 문제들이 "이 지식을 니가 정확하게 알고 있니?" 에대하여가 중요했습니다. 

 

4. 결과

 

 

5. 후기

현재 다니는 직장에서 보안쪽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보안쪽에 관심 생겨서 공부했습니다. 배웠던 CS를 연계 하면서 공부해서 약간은 더 재미있게 공부했지만, 역시 암호학은 어려웠습니다. 기회가 있다면 암호학을 깊게 공부하면 어떨까 생각하지만 다 때가되면 공부하지 않을까 하며 눈앞 실기 시험을 바라봅니다. 동차 실기 합격이 힘들것으로 사료하지만 끝까지 노력중입니다.

 

일하면서 공부하는건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반기 자소서" + "빅분기" + "회사 업무"를 준비하는데 힘들었지만 결과만 좋으면 과정은 미화되는 법... 힘들었지만 나름 좋았습니다. 최고!

 

끝으로 "알기사" 책으로 보안의 견문을 넓혀줘서 감사합니다. 책 정말 잘 쓰십니다. 깊이도 적당히 있고 설명도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여태 공부했던 수험서중에서는 최고라고 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